설렘자판기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책 한권의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탄생했어요.
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읽고 싶은 책 장르를 선택하면 오랜 세월 책을 다뤄오신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책방 주인들이 추천하는 헌책 한권이 나와요.
낡고 오래된 헌책이 아니에요. 당신이 좋아할 만한 책으로 헌책방 주인들이 고심해서 한 권 한 권 고른 좋은 책들이에요.
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당신의 독서를 설렘자판기가 도와드리고 싶어요. 헌책방 주인이 추천하는 특별한 책 한 권을 나에게 선물해보세요.
청계천 헌책방거리를 살리고, 나의 독서를 시작하는 착한 소비.
저희는 설렘자판기입니다.
* 설렘자판기의 수익은 입점 수수료를 제외하고 청계천 헌책방거리를 살리는 데 전액 사용됩니다.
설렘자판기는 2017년 6월 텐바이텐 대학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. 현재 텐바이텐 대학로 매장에서는 자판기가 아닌 라이브러리 컨셉으로 설렘자판기의 제품이 진열판매되고 있습니다.
2017년 8월 오픈한 고양 스타필드 2층의 텐바이텐 매장에서도 설렘자판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 대학로 매장에서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, 설렘자판기 1호가 정식으로 고양스타필드 텐바이텐 매장에 설치되어 운영 중입니다.
저희는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분들에게 설렘자판기를 통해 일상 속 책 한권의 재미와 여유를 드리고자 합니다.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설렘자판기,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만을 보여드리겠습니다.
좋은 책들을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전달해드리기 위해 2017년 10월, 설렘자판기는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.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(U-PLEX)와 손을 잡아, 무인 헌책 팝업스토어를 만들어 5가지 장르의 책을 블라인드북 형태로 판매하였습니다.
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5층에 오픈한 이 팝업스토어는 <설렘서재>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으며, 휴식공간과 함께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키트도 제공하며 백화점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.
무인으로 운영되는 <설렘서재>의 저금통에 모인 돈은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책방 사장님들께 전액 전달되었습니다.